sang-a
2023. 1. 25. 17:28
압화
효원 김나연
만지면 부서질 듯 야윈 그녀 머리맡에
고정값으로 걸려 생채기를 내는 이름
아득히
멀어져간 봄에 갇혀 날 아프게 하고 있다
시조생활 23. 봄호
압화
효원 김나연
만지면 부서질 듯 야윈 그녀 머리맡에
고정값으로 걸려 생채기를 내는 이름
아득히
멀어져간 봄에 갇혀 날 아프게 하고 있다
시조생활 23.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