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부할 수 없는 석양의 유혹-석모도 여행

거부할 수 없는 석양의 유혹-석모도 여행   동해에 일출이 있다면 서해에는 일몰이 있다. 필자는 해가 뜨는 것보다 해가 지는 것을 더 좋아한다. 내일의 태양을 기대하며 오늘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석모도 촬영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오는 배에서 우연히 너무나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다. '거부할 수 없는 석양의 유혹' 그 매혹적인 빛깔은 함께 있는 사람들 모두의 눈과 몸을 빨아들였다.       ▲ 석모도를 향하는 길   석모도는 섬이다. 필자는 섬에 들어갈때 중요한 점은 날씨와 배 운항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미리 잘 연락해보고 여행을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석모도 선착장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따로 있다. 네비게이션에 나와 있는 곳은 도착지였다. 그래서 부랴부랴 출발지로 이동하여 표를 끊고 석모도로 향하였다.   ▲ 석모도 가는 길   석모도를 향해 배를 타고 가는길에 만난 갈매기 친구들. 새우깡 하나면 갈매기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다.   ▲ 석모도 도착   석모도에 도착하여 몇걸음 나가다 보면 자전거 대여를 한다. 석모도는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는 안성맞춤인 섬이다. 해안도로는 물론 섬 곳곳에 펼쳐진 평야와 주요 관광지의 거리도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무리가 없으므로 자전거여행도 추천하고 싶다. .  ▲ 동영상을 보려면 위의 PLAY 버튼을 눌러주세요       ▲ 거부할 수 없는 석양의 유혹   촬영팀의 발길을 멈추게 한 석모도의 석양. 석모도에는 민머루 해수욕장. 보문사 등에서 낙조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서해의 3개 일몰 조망지중 하나인 석모도는 방송출연 경험도 있다.  '멋진만남'이라는 방송을 통해 이휘재가 이 곳 석모도를 소개하였고, 드라마 '종이학'과 영화 '시월애' 또한 석모도를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하루 더 있으면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   석모도 여행   주소 : 인천 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763-19 전화 : 032-932-7324 .

출처 : 우리문화탐사회

글쓴이 : 선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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