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장 같은 아~ 인생 -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아~! 인생" 담배피운 죄. 술마신 죄. 반드시 묻습니다. * 어제는 병상에서 고생하는친구 문병을 갔었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45키로 줄었답니다. 젊어서 65키로 였는데--- 나이가 들도록, 술 많이 마시고. 담배도 많이 핀것이. 정말. 정말. 후회된다고---한숨섞인 말을 하면서. 친구의 눈에는, 회오의 눈물이 맺힙니다... 후회스러움의 모든것이, 만감이 교차되는듯. 인생의 마지막 길을 보는 듯해서, 마음이 심란하고 언쟎았습니다. 산다는게 뭔지,식구들 먹여 살린다고. 밤낮 없이 일을 하던 친구에게. 하루쯤, 쉬라고. 권할때. 웃으면서, 젊어서 벌어 둬야 가난을 벗지--- 그놈의 가난이 뭔지--- 평생 가난이 싫어, 가난을 벗어야 한다는, 신념으로살아왔던, 친구라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세상에 일하러 ..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