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협행사 ◑28 경북 의성 문학기행 종문에서 의성지역으로 문학기행 다녀왔는데무엇이 그리 바쁜지 늘 기록이 늦어지게 됩니다. 남기는 의미로 기록합니다.* 조문국 사적지조문국이 신라에 복속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830여년 전의 일입니다.의성군 금성면이 조문국 도읍지로써 374여기의고분군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최소한 몇 세기에 걸친 족적이라 짐작하여삼한 초기부터 존재하던 부족국가라 추정된다고 합니다. 고분들과 함께 나온 여러 자료들에서 당시의 생활모습까지도 짐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고분의 발견이 학회의 연구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고 하겠습니다. 전해내려오는 신기한 이야기와 함께 조문국의 마지막 왕인 경덕왕릉도 발견되었다지요.신라 35대 왕이자 성덕왕의 셋째 아들로 효성왕이 아들이 없자 737년에 태자로 책봉되었다가 742년에 왕위에 오르게.. 2024. 11. 18. 24. 가을 시화전 시화전이 있었습니다.다시공방 시화전이 신도림에서,우리말예술축제 "말모이 축제"가 대학로에서 있었습니다.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에서도 우리말로 된 시화집을 준비하고 있는데이번 말모이 축제에는 16개 예술단체와 200여명의 예술인들이 함께했습니다.가을엔 문학행사도 쉬지 않고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풍성하게 내면이 익어가는 가을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4. 10. 15. 23. 가을 시화전 무엇이든 시가 된다는 계절 가을엔 붉게 물드는 것이 단풍만은 아니겠지요 다시공방 회원님들과의 시화전이 신도림역 서울생활 문화센터 다목적홀 A관에서 10월 10일 ~ 14일까지 열렸습니다. 너무 화려하지는 않게 너무 깊은 색으로는 말고 조금씩만 나를 물들이며 이 계절 안으로 스며들고 싶습니다. 저 고요한 잎들의 여백안으로~~~~~ 뒤늦게야 기록을 남깁니다. 2023. 11. 3. 종로예술인예술제 길은 데일 것처럼 뜨겁게 달궈져 있고 사람들은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시원한 곳을 찾습니다. 찬 얼음이 가득 담긴 음료가 당기는 때입니다. 언제든 피곤하지만 않다면 좋일이라도 구석구석 걷고 싶은 인사동길을 걸으며 이곳만의 분위기에 취해보기도 합니다. 23.시화전이 한국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로문협만의 시화전이 아니라 종로예술인협회 종로지회 주관으로 미술과 사진협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막식을 마치고난 현장에 오늘은 불을 켠 등이 새롭게 진열되었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면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짐을 우리가 알듯 저마다의 무게를 지고 사는 동안 우리도 누군가에겐 등불이 되는 사람으로 살길 희망합니다. 오늘도 힘내서 더운 여름 잘 .. 2023. 8. 23.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