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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깜찍 ◑/이쁜 글귀

정말로 좋은 친구

by sang-a 2010. 9. 28.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짖궂은 장난을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줄 몰랐기 때문이다


-장 자끄 상뻬의
<얼굴빨개지는 아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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