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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마당 ◑/국악,가요

나무와 새 / 박길라

by sang-a 2010. 6. 18.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친하게 부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 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여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친하게 부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여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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