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연의 서재 (시조시) ◑ 겨울, 그 짧은 날에 by sang-a 2012. 1. 18. 겨울, 그 짧은 날에 김나연 요셉. 그는 갔다 슬픔 대신 비를 뿌리고 홀로 먼 길을 갔다 한 줌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간 요셉 남은 자들의 어설픈 슬픔은 하루 해가 기울기도 전에 서둘러 하루를 접는다 다시, 살아가기 위하여 숨을 고르며 봄을 기다려야 한다 잔인한 겨울 그 짧은 날에 .....오빠를 떠나 보내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달과바람 』김나연 '◐ 나연의 서재 (시조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월이면 (0) 2012.04.29 복수초 (楅壽草) (0) 2012.03.27 부재중 (0) 2011.08.06 바람에 부쳐 1. (0) 2011.06.24 사랑 셋 (0) 2010.04.16 관련글 사월이면 복수초 (楅壽草) 부재중 바람에 부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