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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의 서재 (삼행시) ◑

둘이서

by sang-a 2012. 5. 19.

 

 

 

둘* 둘둘 말아버려, 야속한 세상사

이* 렇게 말아버려, 자발없다 이사람

서* 름한 성격에 어찌 생채기를 내는가

 

 

* 꽃도나무도 나름의 모양과 향기가 있듯이

   사람도 이와 같이 어우러짐이 마땅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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