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반가(八反歌)
시중의 약장수 가게에는
오직 어린아이 살찌는 약은 있어도
부모를 건강하게 하는 약은 없으니
왜 이 두 가지를 차이를 두고 보는가?
어린아이도 부모도 역시 병들었는데
아이의 병을 고치는 것과 부모의 병을 고치는 것을
어찌 감히 비교할 수 있겠는가?
다리를 베어도 그것은 역시 부모의 살이니 서둘러서
부모의 목숨을 극진히 보살피기를 그대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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