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반가(八反歌)
부귀할 땐 부모를 봉양하기 쉽지만
부모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빈천한 땐 아이를 기르기가 어렵지만
아이는 굶주리고 춥지는 않다.
마음은 한 가지이지만 아이를 위하는 길과
부모를 위하는 길,
즉 두 가지 길에서 아이를 위함은
부모를 위함과 같지 않다.
그러니 부모 모시기를 아이 기르듯이 하고,
모든 것은 집안이 넉넉지 못해서
그렇다고 미루지 말기를 그대에게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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