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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산책로 ◑

무 꽃 - 조 운

by sang-a 2021. 7. 7.

조운 (1898 ~ 1958)

 

무 꽃

 

무꽃에 번득이든 흰 나비 한 자웅이

쫓거니 쫓기거니 한 없이 올라간다

바래다 바래다 놓쳐 도로 꽃을 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