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경을 너무 많이 쓴 탓일까?
체력도 부실하기 그지없고 모든 장기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견디다 견디다 미련한 인사가 병원을 찾았다.
이런저런 상담끝에 의사의 권유로 먼저 부인과 암 검사를 했다.
다음엔 위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
가족력 때문에 형제들이 늘 긴장하며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
내가 아프면
모두가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빚어낸 지극히 평범한 진리.
"내몸이 결국은 내몸이 아닌게지..^^*"
결과는 운명에 맡기고 기운내자.나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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