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연의 서재 (시조시) ◑ 아들의 생일 by sang-a 2016. 12. 30. 아들의 생일 김나연 하나이 획을 긋다 다시 낙엽이 지고 낯선 시간 한 토막 베고 누운 12월 이런 날 살구꽃 피는 봄을 기다려도 좋을지요 눈 감으면 살갗 속의 노을이 되는 이름 한 해의 끝동에 물들이듯 마음 모아 조용히 행복을 빌며 케잌 반죽 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달과바람 』김나연 '◐ 나연의 서재 (시조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모 (0) 2017.02.15 천년주목 (0) 2017.01.11 사랑을 할 때 (0) 2016.11.17 짝사랑 (0) 2016.10.22 다 그런거야 (0) 2016.10.09 관련글 사모 천년주목 사랑을 할 때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