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종로문협 문학낭송회 및 정기총회
올들어 두 번의 소담한 눈이 내렸고 12월엔 이제 몇 잎의 날만 남아 있다.
한파라 해도 염려가 되진 않았지만
행사가 있는 날 매섭지 않은 날씨는
사람의 기분을 더 좋게 해 준다.
구청 주변까지 훈훈해지는 날이다.
자주 뵙지 못했던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뵙는 일이 그렇고
사업. 결산. 감사 보고등에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가 그러하다.
아름다운 낭송과 합창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반가운 쌤들과 즐거운 순간도 찰칵 ^^
함께 식사하며 많이 웃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사람들
문득 생각한다.
험난한 인생 여정 중
좋은 인연들과의 축복은 우리 삶을 참 따스하게 해주지 ~ 하고 말이다.
좋은 것을 본받으려는 후배들과
좋은 본이 되려는 선배님들로 울림은 계속될 것이다.
12월의 하모니
" 종 " 과
종로의 아름다운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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