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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협행사 ◑

종로예술인예술제

by sang-a 2023. 8. 23.

길은 데일 것처럼 뜨겁게 달궈져 있고 사람들은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시원한 곳을 찾습니다.

     찬 얼음이 가득 담긴 음료가 당기는 때입니다. 언제든 피곤하지만 않다면 좋일이라도 구석구석 걷고 싶은 인사동길을 걸으며 이곳만의 분위기에 취해보기도 합니다.

23.시화전이 한국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로문협만의 시화전이 아니라 종로예술인협회 종로지회 주관으로 미술과 사진협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막식을 마치고난 현장에 오늘은 불을 켠 등이 새롭게 진열되었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면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짐을 우리가 알듯 저마다의 무게를 지고 사는 동안 우리도 누군가에겐 등불이 되는 사람으로 살길 희망합니다.

오늘도 힘내서 더운 여름 잘 견디어가기로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3.8.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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