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협행사 ◑28 종로문인협회 문화유적 답사 새해들어 첫 번째 문화유적 답사가 있었습니다. 지금 서울대 병원 자리부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까지 옛 함춘원 ( 조선시대 창경궁의 정원 )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2월 중심부에 선 날임에도 바람도 매섭지 않았고 햇살도 적당하였습니다. 넓은 서울대 병원 자리 곳곳에서 지금은 사라.. 2019. 2. 18. 박재삼 문학관을 다녀오다 12월은 생각이 많아지는 달입니다. 달성하지 못한 목표에 대한 아쉬움이 습관처럼 들고 욕심 많았던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하며 낮은 자세가 되는 시기입니다. 사계의 필름을 돌려가며 공중부양 중이었던 마음이 땅으로 착지하게 되는 때라고나 할까요 ^^ 그러면서 우린 다시 꿈을 꾸곤 .. 2018. 12. 29. 2018 종로문협 문학낭송회 2018 종로문협 문학낭송회 및 정기총회 올들어 두 번의 소담한 눈이 내렸고 12월엔 이제 몇 잎의 날만 남아 있다. 한파라 해도 염려가 되진 않았지만 행사가 있는 날 매섭지 않은 날씨는 사람의 기분을 더 좋게 해 준다. 구청 주변까지 훈훈해지는 날이다. 자주 뵙지 못했던 존경하는 선배님.. 2018. 12. 18. 2018 낭송문학의 밤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2018 낭송문학의 밤이 열렸다. 한 해 동안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낭송 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스한 시간 가지며 서로를 통하여 더욱 행복 해지기를 바라는 자리. 아름다운 詩 안에서 함께 공감하는 사람들 자칫 황폐 해질 수도 있는 삶의 한 자락들이.. 2018. 11.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