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연의 서재 (시조시) ◑ 그리움 닿는 곳에 by sang-a 2016. 9. 21. 그리움 닿는 곳에 김나연 누구의 질투일까? 온 산을 헤집어버린 저 황토빛 붓칠은 산 언저리에 하늘 그리운 바다가 살고 사람이 그리워 불 지르는 바람 나의 어린 손이 그대 향해 뻗으면 그대 부디 그 자리에 있어주오 길을 가다 만나는 많은 것들 중에 추억도 없이 사라지는 날들 중에 그대가 나의 그리움이 된 것에 대하여 그대, 그대여 그것은 부디 가을 탓이라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달과바람 』김나연 '◐ 나연의 서재 (시조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짝사랑 (0) 2016.10.22 다 그런거야 (0) 2016.10.09 안경 일기 (0) 2016.09.17 꽃말을 얻기까지 (0) 2016.07.15 장미 (0) 2016.05.31 관련글 짝사랑 다 그런거야 안경 일기 꽃말을 얻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