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아서
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 져 소리하니
오마지 않은 이가 일 없이 기다려져
열린 듯 닫힌 문으로 눈이 자주 가더라
*최남선 : 현대시조의 개척자라 할 수 있으며
<해에게서 소년에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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