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은 강한 욕구로부터 카네기 형수는 두 아들 때문에 항상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예일대학에 재학 중이었는데 너무나 자신들의 일이 바빠서 집에 편지 보내는 것을 게을리 하고, 어머니가 아무리 몸이 달아 편지를 보내도 답장 한번 하지 않았다. 그때 카네기는 특별히 답장을 보내라는 요구를 하지 않고도 답장을 받을 수 있다며 1백 달러 내기를 하자고 제의했다. 누군가 내기에 응하는 사람이 나섰기 때문에 카네기는 조카에게 아무런 내용 없는 잡담 비슷한 편지를 보냈다. 다만 생각난 듯이 추신으로 두 사람에게 각기 오 달러씩 보낸다는 것만 썼다. 그러면서 카네기는 일부러 돈을 함께 보내지 않았다. 답장은 지체 없이 왔다. “친애하는 숙부님께. 보내주신 편지 감사합니다....” 그 다음 문장은 당신의 상상에 맡기겠다. -데일 카네기 저 <인간관계론>에서- 카네기 형수의 아들(카네기 조카)이 바쁜 중에도 답장을 한 것은 상대(어머니)의 입장이나 처지를 동정하거나 고려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돈) 때문에 답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움직이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에게 동정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요구하는 바가 그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설명해주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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