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좇는 인생

꿈을 좇는 인생


“내가 도시에 살 때 이웃에 그림 솜씨가 뛰어난 남자가 한 명 살았지. 그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림만 그려서는 먹고 살 수 없다고 늘 불안해했어.

그래서 그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택했지. 그러나 자신의 영혼은 텅 비어 버리고 말았어.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점점 우울해져 갔고, 마침내 불치병에 걸리게 되었지. 결국 그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자신의 꿈을 좇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험한 적이야. 그 두려움은 우리의 영혼과 육체에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리지. 두려움으로부터 너를 항상 보호해야 해.” 말리나가 말했다.

“사람들은 지나칠 정도로 이성적이지. 마음 대신 이성이란 눈으로 삶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거든.” 페터가 말했다.

“나의 아버지가 자주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무 비현실적인 생각만 한다고.”
“그런 말은 누구나 하는 거야. 그들은 이미 꿈을 접은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이룰 꿈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꿈조차 앗아 가고 싶어 하지. 그런 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자신과 비슷하게 만드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너는 네 꿈을 잘 간직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네 꿈도 날아가 버리고 말아.”

-한스 크루파 지음 <마음의 여행사>에서, 이석규 각색-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이끌려 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해에 가린 욕망을 따라서 인생을 결정해 버립니다. 그러나 인간의 꿈과 희망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지요. 꿈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끝내 빈 껍질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리고 그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꿈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진실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고, 그런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