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겸손
2500년 전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강과 바다로 흐르는 것은 강과 바닷물이 시냇물 아래 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강과 바다는 모든 시냇물을 지배할 수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의 위에 있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 아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앞에 있고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뒤에 서야 하는 법이다. 그러면 위에 있다
하더라도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앞에 있다 해도 사람들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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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철학을 물의 철학, 겸손의 철학이라고들 합니다. 노자는 인간의 본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를 낮추는 겸손만이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일을 성취시키는 최선의 덕목이라 사실을 설파하려
했던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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