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산책로 ◑148 책속의 명언 [ 아름다운 우정 ] 기원전 4세기경, 그리수의 피시아스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시아스에게 작별 인.. 2017. 11. 29. 내 마음 들여다보기 중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에게 힘을 주소서. 지치고 힘든 일에 부딪힐 때마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소서. 남 탓으로 세상 탓으로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오로지 나의 실수로 인정하게 하소서. 전신이 삶의 상처로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지나친 집착과 헛된 .. 2017. 10. 29. 이순신 장군의 시조 모음 1. 시조(時調) "한산(閑山)섬" [국문] 한산(寒山)섬 달 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笳)는 남의 애를 끊나니 [漢譯] 寒山島月明夜上戍樓 (한산도월명야상수루) 撫大刀深愁時 (무대도심수시) 何處一聲羌笛更添愁 (하처일.. 2017. 8. 23. 오늘의 고사성어 [포신구화 抱薪救火 ] 포신구화 (抱薪救火) - 섶을 안고 불을 끄다. 재난을 구하려다 더 큰 화를 부르다. [안을 포. 섶신. 구원할 구. 불화 ] 불이 잘 붙는 땔나무를 통틀어 섶이라 한다.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는 속담이 있다. 당장에 불이 붙을 섶을 안고 이글거리는 불을 끄려 속으로 뛰어든다면 참으로.. 2017. 6. 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