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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 예술 ◑95

격렬한 투쟁과 오감의 논객/김정란 격렬한 투쟁과 오감의 논객/김정란 김정란 (시인, 상지대 교수) 1953-01-01 [양] 서울 출생 외국어대 불문과 및 프랑스 그로노블3대학 졸업 어두움의 기록 1 나는 어떤 어두움에 얻어맞은 것인가. 어떤 결핍에 의하여 내 실존은, 본질에 대해, 이토록 민감하게, 거의, 물리적으로 感을 잡으면서도, 어떤 형식.. 2007. 3. 8.
[문화반란의기수] (15) 문화비평가 김정란 [문화반란의기수] (15) 문화비평가 김정란 경향신문 [ 문화생활 ] 1999. 7. 21. 水 -“문단패거리는 가라”독설의 시인- 『칼칼하고 똑똑한 작가는 눈에 띄지 않는다. 한결같이 들척지근하고 느끼하고 멍청하다』 『연예인과 문학인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도 구별하지 못하는 작가들, 약간의 손재주.. 2007. 3. 8.
詩에서 이미지의 중복은 치명적 흠이다 詩에서 이미지의 중복은 치명적 흠이다 / 신재한 오늘은 시를 쓰는데 있어서 이미지, 언어의 중복이 주는 단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술 한 잔 먹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택시기사 분이 교통통신원이었습니다. 교통방송을 틀어놓고 무전기로 교통방송과 교신을 하는데 특이.. 2007. 3. 2.
「나의 문학은 폐허로부터 시작했다」 「나의 문학은 폐허로부터 시작했다」-고은-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별들을 본다. 그제서야 별들이 먼저 지상의 나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안다. 어떤 비관론자와도 무관하다. 이 세상에는 다른 세상을 위한 종말이 있다. 이 세상은 수많은 흥망성쇠의시간과 장소만이 아니라 마침내 흥망성쇠 그 자체인 .. 2007.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