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사람들 ◑88 노자의 겸손 노자의 겸손 2500년 전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강과 바다로 흐르는 것은 강과 바닷물이 시냇물 아래 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강과 바다는 모든 시냇물을 지배할 수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의 위에 있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 아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앞에 있고자하는 .. 2007. 7. 13. 세속의 모범 세속의 모범 선조 때에 퇴계 선생이 예문관 제학에 제수되었는데 그때에 대제학 사암 박순이 임금에게 아뢰기를 “신이 대제학이 되어 있는데 이황이 제학이 되어 나이 높은 큰 선비는 도리어 작은 벼슬에 있고, 후진(後進) 초학(初學)의 선비가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인재를 쓰는 것이 거꾸로 된 것이.. 2007. 7. 7. 죽었다 살아나야 죽었다 살아나야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헨리 이야기>라는 영화는 미국 최상류층에 속해 있는 헨리 터너라는 변호사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꾸민 이야기입니다. 헨리 터너 변호사는 미국에서 가장 명성을 날리는 변호사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수임된 사건은 어떤 수를 써서든지 간에 이기는 법을.. 2007. 7. 7. 꿈을 좇는 인생 꿈을 좇는 인생 “내가 도시에 살 때 이웃에 그림 솜씨가 뛰어난 남자가 한 명 살았지. 그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림만 그려서는 먹고 살 수 없다고 늘 불안해했어. 그래서 그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택했지. 그러나 자신의 영혼은 텅 비어 버리고 말았어.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점점 우울.. 2007. 7.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