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항상 겨울은 아니었다. 항상 밤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사랑도 생활도 행복한 날들도 많았듯이 개울 건너편에 산수화가 늘 봄이 아니듯 다만, 그런 것이다.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그려지다가 눈부시게 찬란한 봄꽃들로 가득 채우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그 그림을 누가 그릴 것인가? 바로 나. 나 자신이다. 도전을 두려워 말고 미리 겁내지 말자. 실패하면 다시 그리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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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기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