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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기록하다 ◑

또 하루를 맞아

by sang-a 2008. 4. 22.

 

그래도 항상 겨울은 아니었다.

항상 밤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사랑도 생활도  행복한 날들도 많았듯이

개울 건너편에 산수화가 늘 봄이 아니듯

다만, 그런 것이다.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그려지다가

눈부시게 찬란한 봄꽃들로 가득 채우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그 그림을 누가 그릴 것인가?

바로 나. 나 자신이다.

도전을 두려워 말고 미리 겁내지 말자.  실패하면 다시 그리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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