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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기록하다 ◑

누구를 위하여

by sang-a 2016. 5. 22.

 

 

좋아하지도 않는 라면을 끓였다

두어번 먹는데 식은땀이 나더니 , 아무래도 급체한 듯 싶었다.

어찌어찌 시간이 흐르고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져버린 채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지난 오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먼 길을

떠나야만 할 것 같다

돌아오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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