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지도 않는 라면을 끓였다
두어번 먹는데 식은땀이 나더니 , 아무래도 급체한 듯 싶었다.
어찌어찌 시간이 흐르고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져버린 채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지난 오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먼 길을
떠나야만 할 것 같다
돌아오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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