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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협행사 ◑

평창을 찾아

by sang-a 2017. 10. 21.

 

제 56회 한국문학심포지엄

한국 현대문학과 평창 동계올림픽

 

(사)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사)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평창지부에서 주관한 심포지엄이 19 ~20 일

한화리조트 평창휘닉스파크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문효치 이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지사. 심재국 평창군수의 축사. 김양수 강원지회장.

조영웅 평창지부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강원과 평창지부 회원들의 시낭송과 원로이신 김시철 시인님의 기초강연이 식전행사로 이어졌다.

 

두 번의 낙방끝에 얻어낸 동계올림픽 개최의 성공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에 대하여

문학인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또, 현재

메밀꽃 축제. 대관령 음악제. 눈꽃 축제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는 있지만

이효석 문학의 국제화에 대한 방안등을 더 모색하는 것과

눈(雪)이 우리에게 주는 정서에 대하여

글로써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등

좋은 주제발표와 그에 따른 토론이 있었다.

 

길따라 물들어가는 단풍에 설레는 시월이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에 들러 허균이 말하는 허씨 문장가들을 보고

강릉 경포대를 들렀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사이에서 계절이 가고 사람들은 태어나고 또 죽어간다.

순간으로 사라지는 생명으로 살며 그래도 태어난 이상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위해 애쓰고 또 애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

 

우리 모두 많은 관심과 꾸준한 홍보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며

발로 뛰며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

 

좋은 글 쓰기의 책임을 부여받고 우리가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도 단풍은 여전히 고운물 들이고 있는 중이다.

단체사진과 더 자세한 소식은 월간문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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