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 가면 어쩌면 우리의 하루가 더디 흐를 수 있으니 남들보다 우리는
늦게 갈 수도 있겠다? - 어디를 ? ^^
성공하기 위해서 쉬임없이 달리고 있는 그 곳에
혹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하여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지 모르는 곳에
전주국악방송 95.3MHZ
술만드는 과정
예상과는 달리 북적대는 인파로 시끄러웠고 젊은이들의 거리인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활기차다.
많은 체험관, 많은 식당과 먹거리등이 유명 관광지임을 실감케 한다.
부채 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관들을 함께 꾸며 놓은 점이 잘 되어있구나 생각했다.
카메라 박물관에 들러 시대와 함께 해온 온갖 이색 카메라들을 보았다.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웠지만 용도에 따라 사용되어진 카메라들을 보는 일은 참 흥미로웠다.
태조의 어진(국보 317호)과 관련 유물이 보관된 어진박물관을 둘러 보고
*<영조실록>에 의하면 태조어진이 26축이 있었다 하나 현재는 경기전의 태조어진이 유일하다고 함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을 보았다.
글을 보면 그사람의 정신세계를 알 수 있다는데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간다는 그처럼
말할 수 있을가 모르겠다.
내게 물어본다. 혼을 다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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