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폰이 먹통된채로 지내다 결국 대리점을 찾았다.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나도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었나보다.
새로 구입하여 자료를 옮겨오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누락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드는걸 보면 말이다.
그래,
가끔씩 이렇게 지우기도 하면서 사는거지
많은것들이 넘치는 시대속에 살면서 준비없이 오는 고독이 더 힘이드는 법
이렇게 한 번 씩 정리하면서 다시금 재정비 하는거야
나를 또 내 주위를....^^
누군가에게는 일주일이 무척이나 길고 갑갑하였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나?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는?
또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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