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고 싶어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함평 나비축제.
무엇이 그리도 바쁜 날들이었는지 이제서야 컴앞에 앉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지고 보니 주중이었는데도
방문객은 꽤나 많은 편이었는데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단체관람이 많았습니다.
물론, 어르신들도 많았습니다.
한 때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오징어게임 중 달고나를 모양대로 오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추억이 있는 사람은 도전해보고 싶었을 듯도 합니다.
기타 여러 놀이기구. 게임. 볼거리. 먹거리등 -
입장료 7,000원 중 2,000원은 쿠폰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관람하다가
맛있는 호떡 사먹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피어었는 꽃들이 물론 가장 순수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행사를 열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음이 보여 지자체에 감사했습니다.
청명한 하늘아래 수많은 꽃들과 나비가 있으니 그들에게
우리도 잠시 어울릴 수 있게 해달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생태관 안에 수천, 혹은 수만마리의 나비가 있는데 그 아름다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기까지 그 인고의 시간을 칭찬합니다.
'◐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0) | 2023.03.07 |
---|---|
고창 청보리밭 (0) | 2023.03.07 |
아름다운 흑산도. 홍도 (0) | 2022.05.04 |
뜨거운 남도, 강진으로 갑니다 (0) | 2022.05.04 |
남도 여행 (강진) (0) |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