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 예술 ◑95 시조의 명칭과 형식에 관한 쟁점 문제 시조의 명칭과 형식에 관한 쟁점 문제 문학평론가. 시조시인.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세계전통시인협회 한국본부 회장 / 김봉군 1. 여는 말 시조의 명칭의 문제가 제기되는 까닭은 근현대 시조가 창 (唱)을 잃은 데 있다, 또, 형식에 관한 쟁점 과제는 정격 (正格) 복원 (復元)여부다. 시조 .. 2017. 1. 8. 정남진 장흥바다와 문학 전남 장흥은 문림 고을이라고 할 만큼 학자와 문장가, 예술인을 다수 배출했습니다. 가사문학의 효시라 불리는 관서별곡의 저자는 백광홍인데, 안양면 기산리 태생입니다. 영·정조 때 대유학자 존재 위백규도 관산읍 방촌리가 고향이며, 북한이 민족음악가 28인으로 꼽는 가야금 명인 .. 2016. 12. 11. 문틈으로 본 그림자 - 김문억 문틈으로 본 그림자/김문억 잃어버린 봄, 80년대. 개인적으로는 깨진 사금파리를 맨손에 쥐고 뛰면서 인생의 환승역을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어느 날 직장에서 돌아와 내 방에 엎어져서 한 없이 울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무엇인가 라고 하는 제법 무거운 질문을 던져 놓고 답을 얻지 .. 2016. 9. 17. 시조의 맛과 멋 // 채봉석 - 노을 2016. 9. 8. 이전 1 2 3 4 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