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79 결혼하기 전 결혼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 즉, 나는 이 여자와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 니체 - 2019. 5. 11. 봄을 잃은 병실에서 봄을 잃은 병실에서 김나연 오늘도 몸살 중이다 어머니 봄날은 조그맣고 하이얀 볼 맑은 오목눈엔 아득한 시간들이 가끔씩 여울지고 있을 뿐 2019. 4. 27. 군자는 군자는 조화를 추구하면서도 다름을 인정한다 - 공자 - 2019. 4. 13. 진달래 진달래 김나연 산노을에 빛부신 불꽃이 되는 삶도 모진 바람에 발목 잡힌 그런 날 있었으리 조용히 눈물없는 병동처럼 하늘만 의지하는 거 사나흘 비 뿌려지면 떠나는 사월 벌써 야속하여 잠시 우쭐했던 생 꽃말 대신 남기고 하이얀 안개나 물어 낮은 가락 되는 꽃 2019. 종로문학 2019. 4. 5.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4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