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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104

해양수산 과학관~ 비렁길을 돌고 나와 해양수산 과학관과 향일암을 잠시 들렀다. 지금은 여수엑스포의 거대한 아쿠아리움에 밀려버렸지만 우리 수산업을 알리는데 필요한 중요한 자료들이 있는 과학관이라 생각한다. 2018. 5. 16.
금오도 비렁길 오월 숲에 물들고 싶었다면 떠나는 용기가 필요한 때이다. 발을 떼고 보니 잔잔한 물길이 멀리 맞닿은 수평선이 마음을 빼앗는 설렘을 안겨 준다. 금오도는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하여 "거북섬"이라 부르기도 하고 금빛 자라같다 하여 " 金鰲島"라 한다. 천천히 구름도 쉼표를 찍는 날에.. 2018. 5. 16.
다시 찾은 오동도 우리는 3월에게 봄이라는 이름표를 붙였다. 그러나 봄은 우리앞에 오는 걸음을 주춤거리고 있었다. 그런 봄을 마중물하는 비가 몇차례 다녀가며 용기를 준 후에야 마음을 활짝 열게 된 봄 정원의 꽃들이 환하게 웃기 시작하였다. 오동도를 다시 찾았다. 살아가는 날들에 찾아드는 시름 한.. 2018. 3. 25.
전주 한옥마을 한옥마을에 가면 어쩌면 우리의 하루가 더디 흐를 수 있으니 남들보다 우리는 늦게 갈 수도 있겠다? - 어디를 ? ^^ 성공하기 위해서 쉬임없이 달리고 있는 그 곳에 혹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하여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지 모르는 곳에 전주국악방송 95.3MHZ 술만드는 과정 예상과는 달리 북적.. 2017.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