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79 태국의 사원들을 봅니다.(백색.청색.흑색사원) 1. 백색사원(왓룽쿤) 눈꽃사원으로 불리는데 치앙라이 시내에서 15키로 떨어져 있고 태국의 교수이자 건축가 " 찰롬차이 코시피팟"이 자신의 재산을 부처에게 보시하기 위해 1997년부터 지금까지 낡은 사원을 개축하여 건설중인데 2070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합니다. 불교의 극락과 지옥을 바탕을 한 정교한 조각이 특징이고 또 하나는 어머니의 극락을 위한 효심에서 비롯되었다하여 더 유명해졌습니다. 2. 청색사원 (왓룽 쓰아뗀) 선명한 푸른색 사원으로 백색사원의 제자가 지은 곳으로 승려는 살지 않습니다. 왓룽 쓰아뗀이라 춤추는 호랑이란 뜻인데 백년전에 버려진 사원이었던 이곳에 호랑이들이 많이 뛰어다녔다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3. 흑색사원(반담하우스) Baan Dam Myseum. 무거운 목재와 금속으로 .. 2023. 11. 3. 태국 치앙아이 - 파히커피마을. 골든트라이앵글 치앙마이에서 3시간 정도를 달려 치앙라이로 전날 저녁에 와서 야시장 구경을 하였습니다. 어디나 그렇듯 재래시장은 자잘한 것들이 많고 화려한 색감의 직조물들이 많았습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있는 아카족의 마을 "파히커피마을" 아카족은 중국에서 내려온 소수민족으로 원래 마약을 재배하였는데 왕ㅅㄹ이 로얄프로젝트에 따라 커피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고산지대 사람들입니다. 지대가 높아 커피 한 잔을 들고 구름을 품고 있는 먼 산을 보고 있자니 몽환적인 산수화 한 폭에 슬쩍 들고픈 내가 보입니다. 산길을 오르고 올랐던만큼 다시 내려오고 또 내려옵니다. 치앙쌘에서 10키로 정도 떨어진 쏩루악(Sop Ruak)에 위치한 골든트라이앵글. 루악강과 메콩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세나라가 국경을 맞.. 2023. 11. 3. 태국 북부도시 치앙마이 - 코끼리쇼. 뗏목체험.고산족 마을 태국 치앙마이 (10.18일 ~22일) 까지 다녀왔습니다. 저녁 비행기라 도착한 날은 호텔에 짐 부리고 쉰 후 2일차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다음카페 시어머니와 며느리 회원님들과 함께했습니다. 13~18세기까지 존속한 왕인 린나왕국의 수도로 타이문화의 원류이며 문화재가 많고 유명한 국제학교들이 있는데 그 또한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2일차에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코끼리 쇼부터 관람했습니다. 뭐 쇼라고 하기엔 좀 무안합니다. 다만 그림 그리는 코끼리가 있는데 여러 테스트를 거쳐 똑똑한 아이들 중에서도 상위권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거랍니다. 상 - 쇼 중 - 벌목 하 - 동물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아뭏든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앞 카페에서 언니들이랑 망고쥬스를 하나씩 주문하여.. 2023. 11. 3. 섬이 좋다. 고군산군도 물비린내 정도는 견딜 수 있는 사람에게 자기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고군산군도를 찾았습니다.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무녀도에 있는 해들목펜션에 짐을 풀었습니다. 무녀도는 선유도와 신시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9천만년 전에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섬입니다. 두 섬과 함께 고군산군도의 중심이기도 하며 섬속의 육지라고 부를 정도로 잘 발달된 곳이라는데 저는 처음입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주변 한 바퀴 도는데 조금은 더위가 꺾였다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무녀도에 들어올 때 쥐똥섬을 보았는데 물에 잠겨있어 길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간간이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렇게 뜨거운 날에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싶네요^^ 밖에 나오면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있습니다. 벌집삼겹살을 좋은 사람들과 두런두런 .. 2023. 8. 3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