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79 단풍무덤 - 임성구 단풍무덤 마지막 달력 한 장 남겨둔 밤이었다 바람 불어 스산하게 단풍잎 쌓이는 정원 벼랑 끝, 두 그림자가 바람에 흔들렸다 2021. 9. 18. 놀부각시 - 김민정 놀부각시 저 아낙 심술보가 양 볼에 덕지덕지 부창부수 틀림없다 욕심껏 뜨는 눈길 놀부전 주인공인가 주걱으로 흥부 뺨 때리던 2021. 9. 18. 캐럴 피어슨 우리 안의 마법사는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상태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의 운전대를 잡을 것을 요구한다. 온전한 참 자아를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 외에는 어떤 힘에도 이용당하거나 사로 잡히지 않는다. 2021. 9. 18. 소포클레스 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 소포클레스 2021. 9. 1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