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104 내장산 단풍 길마다 가을이 깊어가고 바람 더욱 차가워진 11월 나는 가까이서 보는 맘 하도 떨려 섧도록 아름다운 저 단풍에 대하여 함부로 무어라 정의하지 못하겠네 첫 눈 벌써 다녀갔는데 겨울 조금만 더디 왔으면 ~~ 2021. 11. 23. 2021 경남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 당항포 관광지 상족암군립공원 행사장 엑스포 마지막 날에 (2021.11.7일) 다녀왔습니다. 2021. 11. 23. 신비의 섬 울릉도 시월의 마지막 날을 울릉도에서 보내고 쉽지 않은 독도 입항까지 하였으니 가고 오는 길이 힘들었어도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도동항 만남의 장소엔 사람들과 운송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일행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섬 전체가 화산체인 울릉도는 거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만명도 되지 않은 인구에 차량은 6천여대가 된다하니 놀랍습니다. 관광산업이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향나무가 많은 울릉도엔 향나무 향을 싫어하는 뱀은 살지 않고 물이 좋아 피부미인이 많다는 ^^ 명이. 부지갱이와 삼나물. 마가목. 더덕. 따개비. 독도새우. 오징어. 호박. 홍합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도동에 숙소와 식당이밀집해 있는데 이맘 때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때라 그런지 식.. 2021. 11. 22. 남해 - 거제 - 하동 - 구례 햇살아래 아직 추수를 마치지 않은 황금들녘이 눈부십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때 언니들과 금세라도 파란물이 들 것만 같은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펜션과 민박이 어우러진 미국마을을 시작으로 층층계단 논배미 옆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민가들과 남해바다가 바라다보이는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의 추수철은 지나버려 주금 아쉬운 풍경이었지만 마을 한 바퀴 도는 기분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사천바다를 내려다보며 케이블카를 타고 사천대교를 건너 원예예술촌에 드니 짧은 가을 해가 걸음을 재촉하라 했지만 이쁜 집들과 정원.풍차.오솔길 따라 적당한 바람이 동행해주니 그 또한 좋습니다. 독일마을 맥주 축제 구경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2일차. 거제로 가는 길입니다. 일찍 서둘러 빵과 커피로 간단한 아침을 해.. 2021. 11.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 다음